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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그리고 이와 연관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차가 또다시 청량음료 이상의 중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학술지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보고된 논문에 따르면, 차 마시기가 당뇨병 그리고 백내장을 포함하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다.
연구자들은 녹차와 홍차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후에 혈액의 화학적 조성과 눈의 수정체를 모니터링 하였다. 이 연구자들은 차를 주지 않은 대조 그룹에 비해서, 사람이 하루에 다섯 잔 마시는 양 정도의 차(녹차, 홍차)를 먹인 쥐에서 백내장 형성이 유의적으로 저해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녹차와 홍차에 의한 포도당 수준의 감소가 백내장 같은 당뇨합병증을 일으키는 생화학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이 논문의 저자 Joe Vinson는 “과학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녹차가 홍차보다는 더 건강에 유익하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전세계 연구자들은 당뇨병을 막으려는 모든 노력을 건강과 비용측면에서 환영한다. 왜냐하면, 4천백만의 미국인이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포도당 내성이 나빠진 상태인데, 이 경우에 혈당 수준은 정상보다 높으며, 제 2형 당뇨병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다. 또한 약 25%의 영국 성인이 이와 같은 상태일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3%인 당뇨병 인구는 노령화에 따라 계속 증가할 것이고 더 심각해질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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