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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버드 연구진, 인슐린 생산 세포 재생.....[2004년06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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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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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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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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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niebong@daeil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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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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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eil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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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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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가 스스로 재생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인슐린을 주사할 필요가 없는 당뇨병 치료방법이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제1형 소아 당뇨는, 신체의 면역계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특정 세포를 공격하고 파괴하기 때문에 발생된다. 이 인슐린 호르몬은 적절한 혈당 농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에는 비만과 관련 있는 대부분의 제2형 당뇨병은 포함되지 않았다.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를 대량 생산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세포 자체 이상을 살펴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Nature’ 5월호에 발표되었다.
이전까지는 배아 줄기 세포나 성인 줄기 세포가 인슐린 생산 세포로 분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몇몇 연구진에서 인간 배아 세포 대신 사용한 성인 줄기 세포가 인슐린 생산 세포의 재생에 관여되어 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하버드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연구진은, 이제 2가지 종류의 세포에 집중해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베타 세포가 스스로 충분한 양으로 복제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배아 줄기 세포를 새로운 인슐린 생산 세포로 만다는 것은, 종양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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