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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타민 E, 항암제 치료로 유발된 신경병증 방지 효과[2005년0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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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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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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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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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niebong@daeil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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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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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eil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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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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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잡지 「Neurology」지에 실린 한 보고에 따르면 비타민 E 보충이 항암제 치료로 유발된 신경병증을 방지하는 효과를 갖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스 파트라스 대학의 아르기리오우 (Andreas A. Argyriou)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한 무작위 약품명 개방형 임상시험에서 시스플라틴 (cisplatin), 파클리탁셀 (paclitaxel), 혹은 병합요법으로 6차례 항암제 치료를 받은 40명의 환자들에서 항암제 치료로 유발된 말초신경병증에 대해 비타민 E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무작위 선별되어 항암제 치료하는 동안과 치료가 종료된 후 3개월 동안에 비타민 E (하루 600 mg)을 경구복용하는 집단과 경구복용을 안하는 대조군으로 분류되었다. 총 31명 (77.5%)의 환자들이 이 연구를 마쳐서 효능 분석에 포함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을 받은 집단에서는 16명 중 4명에서만 신경독성이 발생하였고 대조군에서는 15명 중 11명에서 신경독성이 발생하였다 (p = 0.019). 가벼운 신경독성은 비타민 E 보충을 받은 집단에서 1명 그리고 대조군에서 3명이 발생하였다. 중등도의 독성은 비타민 E 보충을 받은 집단에서 3명 그리고 대조군에서 5명이 발생하였다. 대조군 중 3명에서는 심한 신경독성이 발생하였다.
연구진은 “신경독성 발생에 대한 상대위험은 치료군에서보다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상대위험도 = 0.34).
항암제 치료로 유발된 신경병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는 통계학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비타민 E 보충요법의 가치가 대규모 무작위, 위약으로 조절한 임상시험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인용논문 : Neurology 2005;64:26-3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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