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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위험인지 및 분류(risk identification)에 대한 환경적 건강 연구를 다루고 있다.
제한된 지리학적 위치에서 농부(rural worker)와 농약의 접촉과 관련된 위험 요인(risk factor)이 논의됐다. 또 상파울로 주(Sao Paulo State) 중부에서 농부의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이 연구에서 조사된 지역은 Bariri라는 지역으로 농업이 기초 산업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연구 초점은 암과 같은 인간 건강 영향 문제에 맞춰졌다.
특정 지역에 대한 연구는 자우(Jau) 도시 지역에 위치한 암 치료에 권위가 있는 Amaral Carvalho 병원의 기록이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했다.
연령과 성에 대한 통계가 분석됐다. 상대적인 위험이 동일한 병원으로부터 임의로 선택된 제어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등록된 사례에 대해서 산출됐다.
68건의 암이 발병한 가구와 60건의 암이 발병하지 않은 가구에 대한 지도가 지리학적 기술에 의해 만들어졌다. 피부와 소화기계통의 암이 가장 일반적으로 관찰됐다. Bariri에 거주하는 10,000명의 시민에 대해 모든 암의 유형을 대표하는 24종류의 암이 관찰됐다.
연구 결과는 농부에게서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거의 2배정도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노출군인 농부와 비노출군인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사이의 상대적인 위험(relative risk)은 1.6으로 계산됐다.
연구 기간 동안 암의 지리학적 분포에는 특정한 유형이 관찰됐지 않았다. 그러나 도시의 서남부 외곽에서 높은 유병률은 이 지역에서 예방적인 교육 캠페인이 수행되어야 하고 환경적 건강 정보를 확충하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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