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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이 및 음주가 전체 암 원인의 30% 이상을 차지[2004년05월20일]
 
작성자 :   봉상형
메일 :   renniebong@daeilscience.co.kr
홈페이지 :   http://www.daeilscience.co.kr
내용 :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는지의 여부가 흡연 다음으로 중요한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Oxford 대학의 Tim Key 박사는 아직 특정 음식물과 특정한 암과의 발생관계가 모두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식이(diet), 음주 그리고 비만이 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고 말하였다. 

연구자들은 전체 암의 약 30% 정도가 흡연으로 인한 것이고, 식이에 의한 것이 25% 정도 그리고 음주에 의한 것이 6% 정도일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암 발생률이 적어도 전체 암 발생률의 5% 이상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만은 유방, 자궁, 소화기 및 신장암의 위험을 그리고 음주로 인한 알코올의 섭취는 구강, 인후 및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만 및 음주로 초래되는 이러한 암의 위험은 흡연을 하였을 때 더욱 배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음주 및 비만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Key 박사는 식이 중의 어떠한 요소들이 암과 관련이 있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10 개국의 500,00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암 발생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가 종료되면 좀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Key 박사는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 특정 식이의 섭취로 야기되는 암으로 결장, 유방 및 전립선암 등을 꼽고 있다. 
비만과 더불어 다량의 가공육 섭취가 결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Key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이러한 결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비만과 음주는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많은 추측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과 특정 식이와의 관계는 아직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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