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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형광(fluorescent green)과 적색 형광 단백질을 사용하면 세포독성T세포(cytotoxic T cells ; CTLs)와 급성 골수 백혈병 세포(acute myelogenous leukemia (AML) cells)를 마우스 모델 생체 내에서 추적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6월호 학술지 "Cancer Research"에 발표되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의 Dr. Bruce L. Blazar 연구진은 녹색 형광 단백질이 세포 추적 도구(cell-tracking tool)로서 유용하다는 것을 주시했다. 그러나 산호충(reef coral)으로부터 최근에 분리된 적색 형광 단백질의 개발과 새 영상 기술을 이용하여 교차 대화(cross-talk)를 가진 두 가지 다른 세포류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연구진은 이 방법을 이용하여 백혈병적 모세포(leukemic blasts)와 급성 골수 백혈병 세포에 반응하는 세포독성 T 세포(CTLs)를 추적하고자 했다.
연구진은 L-selectin을 높게 발현하는 세포독성T세포(CTLs)가 동물의 70%에서 질환이 없는 생존률(disease-free survival)을 높이고, L-selectin을 낮게 발현하는 세포 독성 T세포가 30%의 질환이 없는 생존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더구나 생체 밖(ex vivo)에서의 세포 독성 T세포의 확장 기간은 그들의 발현과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9일의 단기간 동안 생체 밖에서 확장된 세포 독성 T세포는 급성 골수 백혈병 세포에 대해 더 효과적인 살해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세포 독성 세포는 4주 이상 임프 기간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14일의 장기간 동안 확장된 세포독성T세포는 2주 후에 신체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수의 세포 독성 T세포(CTLs)가 급성 골수 백혈병 세포에 대한 더 큰 살해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추 신경계 부위에서는 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급성 골수 백혈병 부위에서 세포 독성 T 세포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영상 기술을 이용하여 연구진은 백혈병 세포에 반응하는 세포 독성 T세포의 귀 소(homing)와 이동(migration) 형태의 분석에 기초하여 좀더 최적화된 세포 독성 T 세포 치료법(CTL therapy)을 개발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원본논문:
Cancer Res 2004;64:3914-3982.
Martin G. Sauer, Marna E. Ericson, Brenda J. Weigel, Michael J. Herron, Angela Panoskaltsis-Mortari, Betsy T. Kren, Bruce L. Levine, Jon S. Serody, Carl H. June, Patricia A. Taylor, and Bruce R. Blazar
A Novel System for Simultaneous in Vivo Tracking and Biological Assessment of Leukemia Cells and ex Vivo Generated Leukemia-Reactive Cytotoxic T Cell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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